도서관에바란다
등록일 : 2017.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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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꽃 도서관
광산구 이야기 꽃 도서관을 방문했습니다.
첫번째, 10시부터 1시까지 "그림책 읽어주는 시간"이 있는걸 알고 12시 10분에 방문했습니다.
그림책 읽어주는 선생님이 안계셔서 다른 분께 물어보니 점심 드시러 가셔서 2시에나
오실거 같다고 그러더군요.
제가 알기로는 10시-1시 , 2시-5시
이렇게 종이에 써져 있었거든요.그럼 점심시간은 1시 이후부터 2시까지 아닌가요?
사서 선생님들 점심시간 확실히 공지 해 주시고 담당 선생님은 점심 시간을 엄수해주세요.
여기는 개인이 룰루랄라 놀러 가니는 곳이 아닌 모든 사람들과 미리 시간 약속한 공공기관입니다.
두번째, 12시쯤 근무하신 연두색 원피스에 통통한 선생님.
저는 여기가 어린 아이들이 다른 도서관 보다는 조금 더 자유로이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기에 기대하고 수완지구에서 가보았습니다.
프라이빗하게 정말 아이들 방도 있고 아기자기 예쁘더라구요.
그런데 책을 넣는 수레가 하나 있었어요.
제 아이는 이제 3살인데 그 수레가 신기한지 위에 올라갔어요.밀어지는 수레도 아니고
신기함에 그 위에만 올라갔는데 갑자기 위에 말한 선생님이 오시더니 아이에게 삿대질하며
" 너 당장 내려.선생님이 내리라고 했지.얼른 내려 " 무섭게 소리치더라구요
큰 소리에 다른 엄마들도 쳐다보고 옆에 엄마인 제가 있는데고 아랑곳하지 않고
아이를 꾸짖 더라구요.
그 수레에는 자세히 보니 올라가지 말라는 문구가 써 있었지만 이제 3살인 제 아이가 글씨를
읽는 것도 아니고 처음이라 몰랐을 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조용히 엄마인 저에게 주의를 주던가 아니면 아이에게 조용히 다가가
" 여기는 책을 넣는 곳이야.내려와서 여기서 책을 읽자 "
라고 말해주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제 아이는 너무 놀라 눈물을 흘리며 그 선생님 손목을 잡고 " 내려올게요. 안 그럴게요 "
하고 말하는데 그분을 존중해야 한다는 생각에 그 당시에는 아무 말도 안했네요.
아니, 황당해서 말문이 막혔어요.
진짜 그분은 어린이 도서관에서 근무 할만한 인격과 자격이 안되는 것 같아요.
집에서도 아이가 " 나 그 선생님 무서웠어 " 말하는데
그곳이 정말 어린이를 위한 공간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게 언어 폭력이나 어린이 학대인가 싶네요.
그리고 다른 선생님들..
요즘 맘충 소리 안들으려 여러 엄마들 아이키우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란 피우면 알아서 저희가 제지하고 나답니다.걱정하지 마세요.
가방에 과자봉지 담아왔다고 가방 가지고 들어가면 안됩니까?
누가 여기서 먹는다고 했나요?먹었습니까?
기저귀 가방 따로 맡아주실래요?
큰 아이도 아닌 두돌 남짓한 아이들 뛰어봤자 얼마나 쿵쾅 거리고 다니겠어요.
양말 신어서 소리도 안나요~뛰는게 아니고 어기적 걷는 겁니다.
그렇게 숨통 막히게 주의에 주의를 주려면 그림책은 왜 놔두고 개방하나요.
어린 아이들 나이 제한.출입금지등을 시키던지 아이방 문을 닫아주면 되잖아요.
이 아이들 차렷하고 가만히 있어야 하나요?
어련히 요새 사회적 이슈라 맘충 소리 안들으려 알아서 합니다.
어린이들이 와서 마음껏 책을 읽으라는 어린이 도서관..
말뿐인 어린이 도서관이 아니라, 여기서 근무하는 선생님들!
우리 세금으로 월급 받잖아요?
그럼 그에 맞게 아이를 대하는 인격과 자격을 갖추세요.
구청에도 똑같이 민원 넣었으니 친절까지는 아니더라고 주민들 불편하게 만드는 곳은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제목 등록일 : 2018040416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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