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바란다
등록일 : 2018.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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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열람실에서 버젓이 노트북 펴고 고스톱게임 하시는 아주머니와 아이들 책읽는 공간(벽면 굴 속에) 주무시는 아저씨..
집이 첨단2지구이지만 이야기꽃만의 특별한 분위기가 좋아서 굳이 이야기꽃을 이용하지요
날씨가 더워서 피서를 오신 것은 알겠는데
이건 너무하지 않나요?
아이들 책읽는 방 계단식으로 올라가면 책꽃이가 있는 좌식 열람실에서 연세가 적지 않아 보이는 아주머니가 노트북을 펼쳐 놓고 고스톱 게임을 즐기고 있었으며
벽면 쪽 굴 모양으로 아이들이 들어가 책을 읽을 수 있게 꾸민 공간에는 곰 이상의 덩치가 있으신 아저씨가 모로 누워(엉덩이 쪽이 보이게) 땅투자 책인지 책과 함께 가방을 베게 삼아 세상 모르게 주무시고 계시던데요
이런 분위기 속에 아이들이 어떤 생각으로 책을 대하게 될까요?
도서관 직원 분들 바쁘신 줄 알겠으나
도서관의 본질을 흐리는 이런 분들은 강력한 제재 바랍니다.
같은 어른으로서 아이들 보기가 너무나 민망합니다
이 일은 오늘 오후 5시 도서관 닫기 직전까지 보였던 풍경입니다.
정말 실망입니다
제목 등록일 : 2018080615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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