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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07.22 목록

책마실 6월 모임(6.10)

로셀리나 조회수 : 1722
책마실 6월 모임(6.10) 첨부이미지 : 20190610_113829_resized.jpg
장소 : 신가도서관 3층 문화교실
일시 : 2019. 6.10(월) 10시
필독서 :(인문) 담론 4강-5강 선택도서 : (문학) 숨그네 (헤르타밀러)

담론 4강: 손때 묻은 그릇(주역)
- 무왕불복 : 가기만 하고 반복되지 않는 과거란 없습니다
- 고전은 오래된 미래입니다. (현재 속에 과거가 있고 미래는 현재의 변화입니다)
- 술이부작 : 서술만하고 창작하지 않는다/주역은 64개의 괘,수많은 인생 행로를 비슷한 유형으로묶은것
- 득위의 비결 : 100% 가 아닌 70%의 자리에 가는 것이 득위. 주연은 손때 묻은 오래된 그릇
- 지천태, 석과불식, 산지박괘/ 관계를 통해서 자기의 존재성을 변화시키는 것
- 주역의 맨 마지막 괘는 화수미제의 괘로 미완성( 완성이라고 해도 그것은 다만 어떤 국면의 완성일
뿐 궁극적 완성이란 없다)
- 주역 최고의 관계론 : 성찰. 겸손, 절제, 미완성, 변방
변하면서도 변하지 않는다. 바로 그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 참다운 역이다.
담론 제 5강 :논어/ 톨레랑스에서 노마디즘으로
- 군자는 다양성을 인정하고 지배하려 하지 않으며 소인은 지배하려 하고 공존하지 못한다
(군자화이부동 소인동이불화)
- 춘추전국시대 강대국이 약소국을 침탈 병합하는 '동'의 논리에서 벗어나 서로 평화롭게 공존하는 '화의
논리로 가야한다
- 2천년 역사동안 세계와의 관계 형식은 '자주'와 '개방'이라는 두개의 축
- 우리의 최후의 최고의 선택은 화화패러다임(톨레랑스를 넘어 탈주하는 노마디즘. 패권적 질서 이후를
고민하는 탙근대적 담론)

숨그네 (헤르타뮐러)
인간성이 사라진 극단의 땅으로의 추방,숨막히는 공포와 붎안에 맞선 신비로운 시적 언어
헤르타뮐러가 쏟아내는 부서진 말들과 단단한 말들의축제.
'당신은 손수건이 있나요?' 손수건은 사랑과 용서 치유의 상징
숨그네의 배경이 된 장소는 우크라이나의 강제 수용소. 친구 오스카 파스티오르의 이야기
냉전의 시대가 가고 보이는 장벽이 붕괴되었어도 수용소에서 자라는 '불신의 담;처럼 보이지 않는 장벽은
여전히 자라고 있다. 분노 속에 희망을 갖게하는 시어로 가득한 작품
숨그네에 등장하는 수용소에서의 삶, 독재, 빈곤, 질병을 오늘날 우리의 삶과 일직선상에 배치한다.

2009 노밸문학상 수상작가 헤르타뮐러의 대표소설 숨그네.. 삶과 죽음이 그네를 타는 듯한 수용소에서의
긴박함 속으로 들어간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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