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동아리

등록일 : 2019.08.19 목록

책마실 8월모임(1차시)

로셀리나 조회수 : 1375
책마실 8월모임(1차시) 첨부이미지 : 20190819_101236_resized.jpg
일시 : 2019. 8.19 오전 10시
장소 : 민들레 카페

필독서 : 담론 (중간정리. ch 12-13강)
자유도서 : 당신이 옳다 외 기타 개인 추천 도서

1) 담론
- 알튀세르의 상호 결정론 ( 원인이 결과에 영향, 결과가 원인에 영향)
- 좌/우의 대립론적, 환원론적 관점에서 벗어나기 -상부와 토대의 유기성, 양심을 중앙에 두고 회전하면
좌와 우 , 상과 하가 만나게 되어있다 (분절은 우리의 인식틀)
결국 경계론적 사고는 무의미(극좌와 극우는 둘다 위험)
- 주역사상의 특징은 대대의 원리(물속에 불이 있고 불속에 물이있다) 자기의 반대적인 것을 자기집으로
모시는 자세(호장기택)
- 동양적 사유는 결정론이 아니라 모순과 대립을 조화시키는 데 있다(화, 확충, 려,지양)
- 정체성은 본질에 있어서 객관적 존재가 아니라 being 이다
-사이존재: 공간, 시간, 인간 등 세상의 모든 존재는 존재 그 자체가 아니라 다른 것과의 '사이'가 본질
이다
-한비자의 졸성(졸렬하지만 성실한 삶의 자세)
-땅을 갈고 파헤치면 모든 땅들은 상처받고 아파한다. 그 씨앗이 싹을 틔우고 꽃 피우는 건 훨씬 뒤의
일이다(빅토르 위고 / 레미제라블)
우리 삶은 씨앗, 꽃, 열매의 인연속 어디쯤 놓여있는가?
제 12강) 푸른 보리밭 : 청구회의 추억. 감옥이라는 대학
제 13강) 사일이와 공일이 : 시간의 점( 지금은 속절없이 사라진 빛이지만 마음 속 깊이 한 개의 점으로
남아서 모든 연민과 고통을 견디게 한다)
-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 자기 검열의 절대성
- 한 발 걸음의 실천/ 차이는 공존의 대상이 아니라 감사의 대상이며 학습의 교본이자 변화의 시작
- 유목주의 노마디즘과 탈근대
- 변화는 결코 개인을 단위로 완성된 형태로 나타나지 않는다. 일관된 노력의 필요

* 자유도서 : 당신이 옳다
- 온 체중을 실은 그 짧은 문장만큼 누군가를 강력하게 변화시키는 말은 세상에 없다
- 충조평판의 금지
- 적정심리학(공감은 정확한 공감이어야한다)
- 너를 공감하며 나를 만나기 ( 언제나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을 놓치지 않는 것)
- 공감은 말의 내용 자체의 온기를 의미하는 게 아니라 상대방의 존재 그 자체를 향하고 있으며
존재 그 자체에 내려앉는 말이어야 한다.
- 속마음으로 들어가는 문(존재 자체)과 문고리(존재의 감정이나 느낌)
- 공감자는 모든 사람과 원만하게 잘 지내는 사람이 아니다. 너와 나는 동시에 존중받고 공감받아야할
존재임을 잊지 말기
- 온전한 공감은 당신과 나의 경계를 인식해주는 것에서 출발한다. 어느 누구도 상대방의 주권을
침해해서는 안된다/ 우리는 모두 개별적 존재

= 당신이 '옳다'라는 말을 해주기 위해 먼저 자기 자신이 정서적으로 건강해야하며 자신에 대한 긍정적
자아개념을 갖는 게 우선되어야 한다
공감이란 적정하고 정확한 공감이어야 한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립서비스가 공감이 되는 것은 아니다
서로가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시간. 그 과정 속에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것은 기본이다

신영복의 담론이 제 1부 고전의 이해가 마무리 되었고 중간 정리를 넘어 제 2부 인간에 대한 이해로
넘어갔다. 더디지만 제대로 된 독서를 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깊이있는 독서. 책마실의 성장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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