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후 중장년층이 모두 사라져 미성년자와 고령의 노인들만이 남은 독특한 디스토피아 소설『스타터스』.
『스타터스』 속의 세상은 겉으로 보기에는 전쟁 후 빠르게 원래의 모습을 회복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지배층과 피지배층, 부유층과 빈곤층으로 양분화되어 기득권층의 횡포 앞에 약자의 자유와 권리를 억압하는 비틀어진 모습을 띄고 있습니다. 타인의 인생을 빼앗아서라도 영원히 젊음을 유지하고자 하는 인류의 오래된 욕망과 자본주의가 결합된 기묘한 사업을 배경으로, 젊게 사는 삶에 대한 인류의 욕망을 그려내고 있는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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